'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평균 1.8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
2015-06-01 10:53
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짓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가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7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10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8대 1을 긱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62㎡B가 56가구 모집에 260명이 신청해 4.6대 1을 나타냈다.
오한승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시 북부 최대 규모 도시개발지구인 성성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과 쾌적함을 갖췄고 교육 및 상업시설이 인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성성3지구 A1블럭에 공급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원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