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이, ‘정글의 법칙 아찔했던 사고…김병만 “제 실수다”
2015-06-01 07:52
지난해 7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편에서 유이는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니엘, 제임스 리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멤버들과 바다의 큰 바위에서 사진을 찍던 유이는 갑작스럽게 몰아닥친 거센 파도에 중심을 잃고 쓰러져 머리와 어깨가 찢어졌다.
부상을 당한 유이는 “아픈 건 선생님이 있어서 괜찮다”며 “멤버들에게 미안하다. 오빠들이 진짜 걱정 많이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멤버들을 배려하는 말을 했다.
족장 김병만은 “제가 14번째 경험을 했잖아요”라면서 “가장 여린 친구를 다치게 만들었고 저만 생각했다. 제 실수”라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31일 방영된 ‘런닝맨’은 ‘진쨔루의 블랙리스트’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현과 유이가 게스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