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개장

2015-05-31 22:29
소비자 100%리콜제, 군수 품질인증제도등 실시

강진군은 최근 강진오감통 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택배를 이용한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돕는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개장식이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강진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강진군에 농수특산물 직거래가 이뤄지는 도농유통혁신의 장이 열렸다.

강진군은 최근 강진오감누리타운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택배를 이용한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돕는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개장식이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군의회 의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김동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 강남경 농협중앙회 전남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광역시 여성단체 협의회, 전남 여성단체 협의회 등 27개 소비자 단체도 초록믿음 직거래 장터 개장식을 맞아 농수특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농어입인을 돕기위해 개선한 것으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강진군에서 직접 운영한다.

군은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구매고객을 넓힐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선, 신속, 신뢰의 3信 마케팅을 추구해 강진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수산물을 신속하게 고객에게 보내고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넓혀갈 방침이다.


군은 직거래 지원센터를 성공적인 유통모델로 만들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100%리콜제, 군수 품질인증제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