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렉싱턴호텔 리모델링 마치고 '켄싱턴호텔 여의도'로
2015-05-30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의 렉싱턴호텔이 객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켄싱턴호텔 여의도'로 다시 태어났다.
이랜드그룹은 29일 도심 속 부띠크 감성을 담은 비즈니스 호텔인 켄싱턴호텔 여의도를 새롭게 소개함으로써 이랜드의 호텔 체인화에 가속도를 붙인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225개 객실 중 30%인 68개 객실을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EFL(Executive Floor·귀빈층)로 단장했다.
EFL 이용 고객은 14층에 마련된 전용 라운지에서 체크인 절차를 따로 밟을 수 있으며, 익스프레스 체크인앤아웃도 가능하다. 전용 라운지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으며, 낮 시간대에는 애프터눈 티 서비스와 각종 쿠키와 과일을, 저녁시간에는 샴페인과 와인, 각종 핑거푸드 등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비즈니스 고객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7가지 종류의 고객 맞춤형 베개를 제공하는 필로우 서비스를 시행한다. 피트니스 센터와 세탁실, 편의점 자판기와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