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개발기술 적용 제품기증식 개최

2015-05-29 09:25

상명대가 28일 개최한 기술이전 융합제품인 슈즈마법사 기증식에서 구기헌 총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수길 슈즈마법사 회장(오른쪽에서 셋째), 김종희 상명대 대외협력부총장(오른쪽에서 첫째), 상명대 황민철 교수(왼쪽에서 둘째), 순희자 상명대 정책실장(왼쪽 첫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명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상명대학교는 28일 서울캠퍼스 중회의실에서 슈즈마법사와 ‘슈즈위자드’ 제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슈즈위자드’는 전자동 신발 내부드라이크리닝과 발의 질병을 방어할 수 있는 기기로 상명대에서 개발된 ‘인체미동 기반 심장 정보 추출기술’과 융합해 심장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예방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증한 슈즈위자드는 ‘4챔버’ 총 3대로 3300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구기헌 상명대 총장은 “인간의 감성을 공학적으로 해석하는 감성공학분야는 현 시대 최대의 화두로 이를 인간의 건강증진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발전가능성은 무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