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인재육성재단 윤철 본부장 국민포장 수상

2015-05-29 08:05
25년간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공로 인정 받아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기대) 윤 철 시설운영본부장이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기념식’행사에서 윤 철 본부장을 비롯한 5명에게 국민 훈·포장을 수여했다.

윤 철 본부장은 25년 간 광명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청소년활동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시설(해냄, 오름, 나름, 디딤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크게 기여한 바 있고, 청소년정책의 통합 체계를 구축, 시설의 통합적 운영을 통해 효율적으로 청소년사업을 전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윤 철 본부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자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의 시민으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