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절친 윤현숙에게 신발 선물한 이유는?
2015-05-29 07:2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현숙이 절친 이미연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윤현숙은 "친구가 준 신발을 경매에 내놓겠다"며 슬립온을 갖고 나왔다. 이 신발은 배우 이미연이 준 것.
전화를 받은 이미연은 "현숙이는 남에게 맨날 선물을 챙겨주기만 하고, 정작 현숙이에게 주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앞으로 가는 길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