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아동이 폭력·착취에서 자유롭게' 안병용 의정부시장, 프리캠페인 동참
2015-05-28 18:25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프리캠페인에 동참했다. 안 시장(사진 가운데)이 초록색 물감을 양 손바닥에 묻힌 뒤 흰색 종이에 나비모양의 핸드프리팅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프리캠페인(Free-Campaign) 'Show of hands' 행사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성폭력, 방임, 노동착취 등 아동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UN post 2015 개발의제에 폭력과 착취로부터 아동보호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 UN이 정하는 글로벌 의제에 폭력과 착취로부터 아동보호 이슈를 포함시키기 위한 서명 캠페인이 진행되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서명은 국제어린이재단 연맹을 통해 UN에 전달된다.
한편, 나비모양은 프리캠페인 의 상징으로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나비효과 현상을 의미하며, 전 세계 아동이 폭력과 착취로부터 자유로워짐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