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비젼프라자’ 사전 분양 실시
2015-05-28 17:07
지하 2층~지상 8층, 총 98개 점포 구성…연면적 1만6000㎡ 규모
타 상가보다 20~30% 저렴한 분양가 책정…높은 수익률 기대
타 상가보다 20~30% 저렴한 분양가 책정…높은 수익률 기대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인천 남동구 서창동 상업지 중심에 들어서는 ‘서창비젼프라자‘가 사전 분양 중이다.
서창비젼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 8층, 총 98개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 1만6000㎡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층 1800만~2500만원, 2층 400만~600만원이다. 3층부터는 330만~500만원으로 타 상가보다 20~30%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층별 입점은 △지상 1층(근린생활서비스·프랜차이즈·약국·커피전문점) △지상 2층(금융·음식점) △지상 3층(프렌차이즈) △4~5층(메디컬 클리닉) △6~7층(학원) △8층(스포츠시설·뷔페)으로 구성된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관악구, 구로구·금천구(가산디지털단지), 강남구 등 이동이 편리하고,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IC와도 연결돼 시흥, 평촌, 산본 등 이동 역시 용이하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신천IC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진·출입이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서창비젼프라자의 분양관계자는 "서창지구의 상업용지는 단일 상권으로 지구 정중앙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고, 비율도 2.29% 정도로 다른 택지지구 보다 낮은 편이어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