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청남도 공유재산 담당자 연찬회 ‘서천’ 에서 열린다

2015-05-28 16:18

                                                                                [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충청남도 공유재산 담당자 연찬회가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실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 및 시·군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는 전문성을 확보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유재산 관리 실무 및 전산시스템 운영교육 및 법령 등 제도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유재산 담당자 연찬회가 서천군에서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천군은 충남도내 250여명의 도 및 시·군 담당자들의 방문으로 서천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찬회 장소로 선정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4월 30일 개관된 이후 첫 외부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대외적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성 재무과장은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연찬회를 서천군에서 개최하는 것은 2014년 공유재산 관리실적 평가 ‘최우수’ 달성과 함께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의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교육을 통해 서천군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어 서천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