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렌탈시대, 선구자 역할 ‘하츠’ 눈길
2015-05-28 10:47
‘하츠의 숲’ 렌탈 서비스, 저렴한 비용에 필터 교체·세척까지…호평 일색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미세먼지나 황사로 뒤덮인 거리를 걸을 때 우리는 말한다. ‘눈과 목이 따끔거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그런데 미세먼지 경보 때보다 4배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가 가정집 안에서 발생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실제로 우리의 주방에서는 조리시마다 중국발 황사보다 더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와 유해가스가 발생한다. 부엌의 연기가 주부들에게 폐암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는 이유다.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후드를 사용해 나쁜 공기를 밖으로 내보냄으로서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요리할 때마다 껐다 켰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 소음, 위생관리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후드 사용을 게을리 하는 주부들이 많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안고 탄생한 것이 바로 스마트 후드 ‘퓨어’다.
㈜하츠(대표 김성식)에서 개발한 스마트 후드 퓨어는 주인이 요리를 시작하면 열기를 감지하여 저절로 켜지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하는 동안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며 작동하다가, 요리 후 남은 미세가스까지 깔끔하게 처리한 후 자동으로 종료된다. 요리를 하지 않는 평상시에는 제균/청정모드로 작동되어 늘 깨끗한 주방 공기를 유지시켜 준다.
그런데 주방 가전이 기능만 뛰어나다고 능사는 아닐 터. 하츠는 주부들이 비싼 비용 때문에 스마트 후드 구입을 망설인다는 점을 감안해, 국내 최초로 후드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후드 설치부터 까다로운 위생 관리까지,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로 호평 일색인 '하츠의 숲' 렌탈 시스템은 약정 기간 동안 모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하츠의 숲' 서비스는 4~6개월에 한 번씩 하츠맨(서비스 담당자)이 가정에 방문해 후드 필터망 교체, 세척, 피톤치드 향균코팅 등 주방 위생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으로, 이는 타 업체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하츠만의 경쟁력이다. 특히 하츠는 올 2015년부터 보급형 렌탈 후드를 출시했는데, 덕분에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국내 최대 후드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하츠의 스마트 후드 퓨어는 저렴한 전기료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초코 브라운, 오렌지 샤벳의 두 가지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주방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만약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하츠 스마트쿡 시스템(전기레인지+스마트 후드)을 통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츠의 한 관계자는 "렌탈 후드는 주부들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온가족을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츠의 스마트 후드 퓨어 및 렌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atz.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