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 유모차·카시트 등 육아관련업체 속속 참여 확정

2015-05-28 09:16

[사진제공=맘앤베이비엑스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모차, 카시트 등 인기 브랜드들이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 참여를 확정지었다.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는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퀴니, 이탈리아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 영국 황실유모차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맥클라렌을 비롯해 다양한 유모차 업체들이 참가해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들 안전에 필수인 카시트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엠베이비의 유아완구 브랜드 타이니러브와 국내브랜드 다이치, 순성 등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대혈 관련 유명업체들도 참여를 확정지었다. 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엄격한 검사를 통해 진행되는 제대혈의 안전한 보전과 추후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차병원그룹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제대혈 상담 및 출산용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유아용 민감성 전문케어 브랜드인 누클레오, 튼튼영어의 영유아 브랜드 베이비리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참관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맘앤베이비엑스포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전시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맘앤베이비엑스포는 국내 육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 베이비페어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브랜드/기업들의 참여로 관람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풍부한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