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과거 이병헌 경계한 이유는? "XX이 많아서…"

2015-05-28 09:18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수애가 과거 한 방송에서 이병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9년 MBC '무릎팍도사'에서 수애는 "영화 '그해 여름'에서 상대역으로 연기했던 이병헌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애는 "몇 년 전까지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마음 속 경계심이 심했다. 당시 이병헌이 너무 매력적이라 빠져들까 봐 더 경계했다"며 경계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첫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수애는 백화점 판매원 변지숙과 최민우(주지훈)의 약혼녀이자 서의원의 딸인 서은하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