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나서

2015-05-27 17:18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생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쓰레기 수거일 안내 등 시민에게 홍보하고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이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악취의 주범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3go운동 일상생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3go운동은 ▲수분은 빼go ▲과일껍질은 말리go ▲남은 음식은 줄이go 이다. 음식물쓰레기는 물기와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한 후 버리는 것으로도 20%이상 감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안내 전단 10,000장을 제작해 오는 28일 각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배부 및 홍보할 계획이다.”며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