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정의 달 맞이 '지역주민 가족행사' 개최

2015-05-27 14:20

23일 가스공사 인천가스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지역주민 가족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기지본부장 이한준)는 지난 23일 인천가스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대회 및 가족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관내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을 초청,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부대행사인 '공연마당'에는 마술, 난타, 줄넘기, 방송댄스, 25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와 동시에 진행된 '체험마당'에서는 가족 프리마켓, 아트토이, 천연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행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마지막 코너인 '가족한마당'은 즉석 장기자랑 및 댄스경연대회, 가족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기념품 증정으로 채워졌다.

본 행사인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는 가림초등학교 1학년 류성환 학생, 논현초등학교 5학년 노유리 학생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