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0개 유망 벤처기업과 투자협약
2015-05-27 12:55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전동면 일원 세종벤처밸리일반산업단지(세종벤처밸리)에 2018년까지 60개 유망 벤처기업이 차례로 입주한다.
이춘희 시장과 은경아 ㈜세라트 대표를 비롯한 60개 벤처기업 대표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벤처기업은 세종벤처밸리 내 25만1천136㎡의 터에 2018년까지 1천57억원을 투입해 제품생산 공장과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성장하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기업 입주가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투자협약을 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둥지를 틀고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