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수학여행 학교 방문‘안전’당부
2015-05-27 11:16
충남교육청,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7일 수학여행을 출발하는 인근의 내포초등학교를 전격 방문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충남교육청은 수학여행이 집중된 5월 중 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수학여행 출발 시 각종 안전대책 수립 여부를 불시 확인하고 있다.
중점 확인 사항은 ‘관할 경찰서의 운전자 음주측정, 학교장의 인솔교원 및 안전요원 사전교육, 인솔교사들의 차량 내 학생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도교육청 고옥심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수학여행 실시 전 컨설팅으로 추진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발 당일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포초등학교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5, 6학년 학생 214명이 인솔교사 11명과 안전요원 6명이 함께 경주지역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