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 스마트창작터' 등 사업활성화
2015-05-27 10: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 운영하는 ‘성남 스마트창작터’가 당초 사업 목표의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전국최고의 사업운영 평가를 받는 등 위상을 떨쳐 28개 스마트창작터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사업 첫해인 2013년에는 국비 2억98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팀 8개팀을 선발 지원을 시작했으나, 사업 3년차인 올해는 성남시의 우수한 창업지원 실적에 따른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금이 4억23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됐다는 것.
이에 따른 창업팀 지원수도 17개팀까지 늘려 선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재단 관계자의 전언이다.
올해는 특별히, 핵심 ICT 분야 창업아이템으로 부각 되고 있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3D프린터, 사물인터넷, 창업실무 등 5개 과정 무료 교육을 준비, 많은 창조혁신분야 창업 준비생들의 사업모델 개발 및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17개 팀의 신규 우수 (예비)창업팀 발굴을 완료하고, 선발된 창업팀의 성공 창업을 위해 팀당 시제품제작비 등 창업자금 1600만원 ∼ 2000만원 제공, 국내‧외 연수, 창업 활동공간(보육실) 제공, 워크숍, 간담회, 세미나 등 네트워킹 지원 등 도 외부 전문가와 연계해기업경영, 자금, 세무, 회계 등 전문가 자문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