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설관리공단, 네팔 대지진 피해어린이 구호 성금전달

2015-05-27 19:53
시흥시설관리공단, 네팔 대지진 피해어린이 구호 성금전달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시흥시설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구호를 위해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시흥시설관리공단, 네팔 대지진 피해어린이 구호 성금전달[사진제공 =시흥시설공단]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천석만 이사장은 “그동안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외국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모든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지역 어린이를 구호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적은 금액이나마 피해지역 어린이들의 구호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시흥지역 외국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거리정화 청소, 김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공기업으로서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 직원대상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필리핀지역 한국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후원을 2013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현지 후원아동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구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