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리누리 평화운동, 통일박람회 2015 “통일의 관문 교동 평화의 섬”
2015-05-27 08:0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 새 우리누리 평화운동(김영애 대표)은 오는29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통일박람회2015-함께 만들어가는 통일』 행사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통일주간을 맞아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와 통일부가 전국의 평화와 통일운동을 전개하는 민간단체들과 함께 미래 통일시대로 진입하기 위한 대국민적 홍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최초의 박람회이다.
새 우리누리 평화운동은(새우리누리) 이번 행사를 통해 중립수역인 한강하구에 둘러싸여 있는 무기 없는 교동도를 관람객들에게 “통일의 관문 교동 평화의 섬” 으로 적극 홍보하고 정부에 교동면을 평화의 섬으로 선포하여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전 국민 통일교육장으로 사용할 것을 건의 할 방침이다.
박람회 기간 새우리누리는 “통일의 관문 교동 평화의 섬” 체험장 에서는 평화의 섬 물들이기 체험 을 비롯하여 실향민어르신 케리거쳐, 피난시절 주먹밥체험, 교동동 망향가 DVD,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새우리누리 는 인천시에서 중앙정부에 등록된 단 하나의 법인이며 통일부와 함께 신생아.산모를 위한 인도지원, 남북농업교류등을 추진해 왔다.
새우리누리는 지난해 여름(2014. 6.30)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교동을 찾는 주말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생태와 인간이 공존하는 청정 평화의 섬” 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통일박람회2015 를 계기로 이곳을 찾는 학생, 시민단체, 종교단체들에게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갈 준비로 “갈등전환”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단체소개: (사) 새 우리누리 평화운동은 통일부에 등록된 법인으로서, 2007년부터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화해와 교류협력 그리고 신생아, 영유아와 산모를 위한 인도적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7과 2008년 북한 협동농장에 강화 속노란고구마를 식재하므로서 강화군의 남북농업교류의 물고를 텃다.
또한 남북고려문화재 공동복원을 위해 통일부와 함께 강화군민, 시민단체 공무원등과 함께 수차례 개성방문을 추진하였다. 또한 7대종단과 함께 민족화해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이행하여 오고 있다.
법인은 지난해 11월 19일 교동면 대룡시장에 “대와민속공방”을 열고 실향민어르신들의 스토리텔링 체험장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