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0회에선 강소영(조수향 분)이 이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폭로하려다 과거 이은비를 죽게 한 것으로 완전히 낙인찍혀 학교에서 완전히 매장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소영은 과거 이은비를 살인적으로 괴롭혀 자살시도까지 하게 한 과거가 폭로됐다. 강소영은 최악의 발악으로 현재 학교에서 고은별(김소현 분)로 살고 있는 이은비의 정체를 말하려 했다.

강소영은 스마트폰에 찍힌 이은비 사진을 반 학생들에게 보여줬다. 그 때 한이안(남주혁 분)이 경기 시작 직전 학교로 달려와 “강소영 때문에 죽은 이은비는 고은별의 쌍둥이 여동생”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자 반 학생들은 모두 강소영 때문에 고은별의 쌍둥이 여동생이 죽은 것으로 믿게 됐다. 강소영은 죽은 사람이 고은별이라고 말하면 일이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했다.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