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백상예술대상' 김경찬, '카트'로 영화 시나리오상 수상
2015-05-26 21:46
[사진=영화 '카트' 포스터]
김경찬은 "내 시나리오가 아니라 비정규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주셨다고 생각한다. 비정규직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다 같이 좀 삽시다"라고 말했다.
영화 시나리오상 후보로는 '해무' 심성보 외1명, '제보자' 이춘형, '카트' 김경찬, '한공주' 이수진, '끝까지 간다' 김성훈이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주원, 김아중, 신동엽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