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있는 셀룰라이트, 'VML주사'로 매끈하게

2015-05-26 18:01

[사진 = '소중한나비만클리닉'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여름 휴가철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이 되면 여성들은 팔뚝이나 허벅지 등 셀룰라이트가 단단히 뭉쳐 있는 부위는 다이어트로도 잘 없어지지 않아 심각한 고민거리이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지만 호르몬의 영향으로 비대해진 허벅지, 종아리, 옆구리 살은 쉽게 빠지지 않아 항상 다이어트의 걸림돌이 된다. 바닷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완벽히 소화하려면 매끈한 피부는 필수이다.

그렇다면 여름 바캉스 시즌을 두달 앞둔 이 시점에 단기간에 하체비만과 셀룰라이트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엔 부담스러운 수술보다는 주사를 이용한 체형교정 방법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VML주사’가 여성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소중한나피부비만클리닉에서 직접 개발한 VML주사는 특허출원을 한 시술법으로 HPL, MPL, ,카복시 등과 비교했을 때 부작용이나 통증이 적은 반면 효과는 더 뛰어나 많은 20~30대여성들이 찾고 있는 시술이다.

소중한나비만클리닉 박범진 원장은 “VML주사는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고 방법도 간단해 수술 없이 울퉁불퉁하게 자리잡고 있는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어 매끈한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며 “셀룰라이트는 겉으로 보이는 몸매의 전체적인 라인을 망칠 뿐 아니라,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피부에 독소가 쌓이게 하는 등 건강에도 좋지 않아 반드시 제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VML주사 효과가 좋은 부위는 팔뚝살, 종아리살, 허벅지, 복부, 등살, 옆구리, 뒷구리 등으로 부분비만과 체형 관리에 효과적이며, 시술 시간도 짧고 비교적 비용부담이 적어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금전적 여유가 없는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또한 붓기, 멍, 흉터 자국의 걱정이 없고 마취가 필요 없는 간편한 주사시술이기 때문에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VML주사는 1주 간격, 총 4회 시술이 기본이며 본인이 원하는 시술 부위의 지방량에 따라 간격과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1차 주사시술 후 3~4일 이후부터는 서서히 원하는 라인이 나오기 시작하여 4회를 마치면 시술 전에 비해 거의 없어진 셀룰라이트와 국소지방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다” 라고 박범진 원장은 전했다.

한편, 소중한나비만클리닉에는 VML주사 외에도 클라투, 3-MAX, 아디포7000, 카복시, HPL 등 부위별 특화된 다이어트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