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사표

2015-05-26 09:2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발된 초 ․ 중학교 학생선수 786명과 지도교사 91명, 운동부지도자 100명 등 총 977명이 초등학교는 19종목, 중학교는 32종목에 참가한다.

인천선수단 단장인 평생교육체육과 이재윤과장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서 중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준비는 마쳤다. 선수들의 평소 기량만 발휘해준다면 목표 달성은 꼭 이룰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대회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인천시교육청,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사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또한 22일에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거행하여 인천 선수단은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우리 선수단은 4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35일간) 1, 2차 강화훈련을 통하여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며 승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종합 5위를 목표로 체조 국가대표 이고임(선화여자중학교) 선수를 중심으로 역도, 수영, 다이빙, 양궁에서 다메달과 레슬링, 양궁, 복싱 등 상대적 우수 종목의 선전이 있을 경우 중상위권의 목표는 달성되리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