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씨어터 이문세’, 서울 이어 전주∙부산∙경산∙성남 5개 도시 매진

2015-05-26 00:09

[사진 = KMOONfnd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가 서울에 이어 전주, 부산, 경산, 성남 등 5개 도시에서 퍼펙트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문세는 지난 4월 진행된 서울 공연에 이어 5월 8~9일 진행된 부산 공연, 14일~16일까지 이어진 부산 공연, 22일과 23일 열린 경산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뿐만 아니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성남 공연 (6/5~6)은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공연도 줄줄이 매진에 임박해 있는 등 공연계 흥행보증수표 이문세의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문세는 지난 4월 15일부터 전국투어 ‘2015 씨어터 이문세’에 돌입했다. 서울, 전주, 부산, 경산, 성남, 춘천, 창원, 천안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3년만에 발매된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매와 맞물려 진행되면서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인 모든 지역의 티켓이 소량만 남아있을 정도로 공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 씨어터 이문세’는 극장공연이라는 타이틀처럼 마치 한 편의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는 평이 다. 흥겨운 빅밴드의 선율과 화려한 조명 속에 이문세와 7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문세밴드가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감동을 전한다. 엠넷 ‘댄싱9’ 화제의 주인공 김설진이 안무감독을 맡아 한층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보는 즐거움도 안겨준다.

한편 ‘2015 씨어터 이문세’의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