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이종혁과의 결혼 발표, 꽃뱀 소문의 위기 정면으로 돌파,
2015-05-24 22:43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종혁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2회는 스캔들로 인해 곤경에 처한 레나정(김성령)이 방송에서 결혼 발표를 하며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나정은 녹화 중 “나에 대해 안 좋은 소문 듣지 않았느냐. 모그룹 본부장과 그렇고 저런 사이다. 명쾌한 답변을 드리겠다. 전화 한통 해도 되겠느냐?”라고 당당하게 맞섰다.
레나는 박민준(이종혁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모두가 들을 수 있게 스피커폰으로 바꾼 후 “아까 아버님 앞이라 못한 말이 있다. 사랑한다. 영원히”라고 고백 하며 꽃뱀 소문으로 생긴 위기를 돌파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발표를 하였다. 박민준은 꽃다발을 들고 레나정의 집으로 찾아와 “결혼 축하 한다”며 자신들의 결혼을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