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CCTV 오늘의 뉴스: 중국 증시 · 산둥성 지진 · 일본 관광 · 베이징 금연 · 엽기 항일드라마
2015-05-22 15:51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증시 · 산둥성 지진 · 일본 관광 · 베이징 금연 · 엽기 항일드라마’ ‘중국 증시 · 산둥성 지진 · 일본 관광 · 베이징 금연 · 엽기 항일드라마’ ‘중국 증시 · 산둥성 지진 · 일본 관광 · 베이징 금연 · 엽기 항일드라마’
▲ 상하이종합지수, 1.23% 오른 4584.98로 출발
▲ 산둥성 웨이하이, 22일 새벽 규모 4.6 지진 발생
지진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분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중국, 한국 제치고 일본 관광 1위 등극
엔저의 영향일까요. 중국이 처음으로 일본 방문 1위국가에 올랐습니다. 22일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일본을 찾은 중국인은 132만 9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9% 증가했습니다.
▲ 베이징, 6월 1일부터 금연범위 확대...시민 반응 긍정
베이징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금연 범위를 확대 적용합니다. 그동안 엘리베이터, 화장실, 레스토랑 심지어 버스 안에서도 흡연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이런 폐쇄된 공간은 금연 조치됩니다. 베이징 시민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음식점과 술집에서의 금연조치는 쉽지 않을 것이란 반응도 내놓고 있습니다.
▲ 산둥TV 제작 항일드라마 ‘엽기’...방송금지 조치
산둥TV에서 제작된 항일 드라마가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데요. ‘일본군을 함께 때려잡자’라는 제목의 이 드라마는 잔인한 장면은 물론이고 수류탄으로 공중의 전투기를 폭파시키는 설정에 중국인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여기에 또 여주인공의 바지 속을 더듬다가 수류탄을 꺼내는 선정적인 장면까지 등장해 중국 정부는 드라마 방영을 중단시키고, 위법성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CCTV13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