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르송, 아기 시각 발달 돕는 수유브라 출시
2015-05-22 08:5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BYC의 란제리 브랜드 르송이 아기의 시각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유브라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르송 수유브라는 시각 능력이 완전하지 않은 신생아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자동차 모티브 나염으로 흑백모빌 효과를 줘 아기가 명암구분에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탄력성이 우수하고 부드럽게 착용 가능한 하이플렉스 와이어를 사용해 가슴의 압박을 최소화했다. 처진 가슴라인과 볼륨을 살려주고 몰드가 없는 부직포 브라로 제작돼 출산 후 부푼 산모의 가슴을 자연스럽고 안정감 있게 감싸준다.
BYC 관계자는 "신생아는 생후 약 3개월까지 흑백만 구분할 수 있어 이를 위한 흑백모빌, 흑백 초점책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르송 수유브라는 편안한 수유와 동시에 아기의 시각을 자극해주기 때문에 산모와 아기 모두를 생각한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