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진공, 학부모와 함께 현장채용상담회 개최

2015-05-21 15:03
28일까지 5개 중소기업 참여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20일 ㈜세아씨앤티(대표 윤성식)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현장 채용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20일 ㈜세아씨앤티(대표 윤성식)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현장 채용상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한 이번 상담회는 업체-학생-학교로 이어졌던 3자 취업협업에서 나아가 학부모와 함께 참여해 매칭 성공률을 높였다.

구직 학생과 학부모가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기업소개, 현장투어, 질의응답 및 채용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는 총 5명의 학생과 2명의 학부모가 참여했고, 4명의 학생이 현장면접에 참가했다.

㈜세아씨앤티 윤성식 대표는 이번 상담회에 대해 "우수한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세아씨앤티를 소개하고 성공적으로 인재채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오늘 면접에 참여한 특성화고 졸업생중 1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 채용상담회는 20일 ㈜세아씨앤티를 시작으로 ㈜화인특장(5/21), ㈜나산산업(5/26), ㈜티디엘(5/27), ㈜성문당(5/28) 등 5개 사가 참여해 일자별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