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프리미엄 빙과류 시장 본격 진출…망고·라즈베리 소르베 2종 출시

2015-05-22 00:00

하겐다즈 소르베 런칭 행사에서 (왼쪽부터) 오세득 셰프, 서홍표 하겐다즈 코리아 대표이사, 배우 이하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신선한 생과일을 가득 담아 만든 소르베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망고 소르베’와 ‘라즈베리 소르베’는 프리미엄 망고와 라즈베리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 생과일의 100%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하겐다즈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빙과류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생과일의 상큼함과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서홍표 하겐다즈 코리아 대표이사는 21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런칭 행사를 통해 "이번에 출시한 망고 소르베와 라즈베리 소르베는 하겐다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르베 제품"이라며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소르베가 진짜 과일의 시원하고 상큼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홍표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다른 빙과류와 달리 인공적인 과일향이나 과일을 섞지 않고, 100% 생과일로만 만들었다는 점이 다른 빙과류와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하겐다즈는 이날 행사에서 신제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소르베가 선사하는 생과일의 맛과 색,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4D 영상 체험과 배우 이하늬와 오세득 셰프가 스페셜 갈라쇼를 통해 신제품을 이용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생생한 과일 맛과 차별적 가치를 전달했다.

한편 하겐다즈의 신제품 ‘망고 소르베’와 ’라즈베리 소르베’는 전국의 주요 소매유통점과 하겐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관련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agenDaz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