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밴드 신곡, 본 조비 프로듀서가 직접 작업…아시아 최초
2015-05-22 00:0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본 조비의 프로듀서가 정준영밴드의 신곡 ‘OMG’을 직접 프로듀싱해 화제다.
정준영밴드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호위스(Brian Howes)가 정준영밴드의 타이틀곡 ‘OMG’을 직접 작업했다. 브라이언은 현재 미국에서 본 조비(Bon Jovi)의 새 앨범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미국에서는 본 조비의 앨범을, 아시아에서는 정준영밴드의 신곡을 작업한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본 조비 외에도 빌보드 차트와 각종 시상식을 장악한 세계적인 록 밴드 도트리(Daughtry)와 캐나다 최고의 밴드 니켈백(Nickelback) 등의 앨범을 작업한 프로듀서다. 정준영밴드의 신곡 ’OMG’는 정준영과 밴드 멤버 조대민(DamnIt)이 브라이언과 공동 작곡했으며 브라이언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준영밴드 측은 “밴드의 첫 앨범인 만큼 그 무엇보다 음악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신곡 ‘OMG’은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운드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정준영밴드의 신곡 ‘OMG’은 오는 27일 정오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