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창렬, ‘창렬스럽다’ 주인공 ‘H푸드’에 음식 양 조절 요구하니 “네 이름이잖아”
2015-05-20 17:13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김창렬, ‘창렬스럽다’ 주인공 ‘H푸드’에 음식 양 조절 요구하니 “네 이름이잖아”…김창렬, ‘창렬스럽다’ 주인공 ‘H푸드’에 음식 양 조절 요구하니 “네 이름이잖아”
Q. ‘창렬스럽다’ 신조어로 고생했던 김창렬이 식품광고 이중계약 사기로 피소됐다고요?
- '창렬스럽다'의 주인공 H푸드가 김창렬을 이중계약 사기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H식품은 그동안 김창렬을 모델로 S편의점에 족발 등을 납품해왔습니다.
김창렬은 인터뷰를 통해 “이미지훼손을 당한 것은 오히려 나”라며 “이중계약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김창렬은 이 회사식품으로 인해 자신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등의 신조어가 퍼져 있는데요.
가격 대비 적은 량의 식품을 부정적으로 일컫는 말로 H푸드와 같이 부실한 식품의 내용물을 비꼬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Q. H푸드가 김창렬을 고소한 이유는 손배소에 대한 보복성이란 건가요?
- 김창렬은 그동안 H푸드 측에 음식량을 조정하던지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창렬 측은 그러나 H푸드 대표가 “김창렬의 이름이니 김창렬이 책임져야하는 것”이라고 주장해왔다고 밝혔는데요.
또 얼마 전에는 SBS 고발프로그램을 통해 이 식품에서 세균이 나온 사실이 밝혀지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창렬은 “H푸드 측에서 시간을 끌려고 하는 것 같은데 잘잘못을 꼭 가리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