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곡 ‘페페’로 앙큼, 발랄한 활약을 펼친 큐브의 5인조 걸그룹 씨엘씨(CLC,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손), 장예은)가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음반으로 전격 컴백한다.
씨엘씨는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음반 ‘퀘스천(Question)’을 발표하고 약 1개월 만에 새로운 신곡과 함께 초고속 컴백에 나선다. 씨엘씨는 앙큼 도도한 매력의 데뷔 타이틀곡 '페페'에 이어 '에이틴'으로 스페셜 활동을 마친 지 한달 여만에 내놓는 두 번째 음반으로 한층 성숙해진 무대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각오다. 씨엘씨 미니 2집 ‘퀘스천’은 호기심 가득한 다섯 소녀들의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담은 음반으로 씨엘씨의 한층 솔직하고 다채로운 매력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씨엘씨는 2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별 재킷 화보를 깜짝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예고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재킷 화보에서 씨엘씨는 시원한 여름바다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건강한 매력을 전면에 어필, 싱그러운 ‘여름소녀’로 변신을 이뤄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함께 공개된 단체 이미지에서 씨엘씨는 푸른 자연과 하나된 신비롭고 몽환적인 소녀들의 변신이 드러내며 곧 공개를 앞둔 컴백 곡과 새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신인 걸그룹 홍수 속, 크리스털처럼 맑은 매력을 바탕으로 데뷔 곡 ‘페페’와 후속 곡 ‘에이틴’까지 독보적 존재감을 어필한 씨엘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요계 대세 걸그룹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실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컴백 준비에 한창인 씨엘씨는 한달 간의 짧은 공백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높은 완성도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멤버 각양각색의 매력을 무기로 더욱 버라이어티한 활동을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2015년 ‘대세 걸그룹’ 굳히기에 돌입할 씨엘씨의 이번 컴백 발표에 벌써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씨엘씨의 두 번째 미니음반 ‘퀘스천’은 오는 28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