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생활권 환승주차장 건립공사 발주
2015-05-19 18:53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중심상업 지구에 대한 주차문제 예방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2필지: 주2-5부지‧주2-6부지) 건립공사‘를 발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도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은 총사업비 366억 원을 들여 1만m²(연면적 1만 9000m²)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한다.
부지 매입비 71억 원은 행복청이 국가예산으로 부담하고, 공사비 295억여 원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게 된다.
또한 자전거 주차시설 중 일부는 밀폐형으로 만들어 도난, 훼손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편의시설과 산책로, 벤치, 바닥분수 등을 설치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