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시민 위한 공무원이 되기 위해 직원 힐링 체험 추진

2015-05-19 14:50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일선의 민원·복지 담당, 격무부서 및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일산동구 직원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는 야근과 주말도 없이 최선을 다해 근무한 직원들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나아가 시민 만족도까지 향상시키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봄꽃 축제 벤치마킹을 위한 아침고요수목원과 양평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과중한 업무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제공 될 예정이다.

지난 달 2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장소인 호수공원이 위치한 일산동구는 총괄반, 환경지원반, 도로정비반, 교통대책반, 도시미관지원반, 위생점검반으로 종합상황실 구성해 사전 로드 체킹 및 부서별 상황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한 꽃박람회 홍보 및 신춘음악회, 제2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꿈드림공연 등을 연개 개최해 꽃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이경재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열정적인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민을 위한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