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홈페이지 전면 개편 단행…“해외직구 정보 한 눈에”

2015-05-19 14:45

[몰테일 홈페이지 화면]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내 최대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몰테일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쉬운 해외직구, 직구포털 몰테일’이라는 주제로 해외직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해외 쇼핑부터 국내외 배송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직구포털 형태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몰테일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해외 쇼핑몰 실시간 핫딜, 인기상품, 최저가 상품을 추천해 주는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배송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배송대행 현황판 서비스’ △자신이 주문한 상품에 대한 예상 배송비를 계산할 수 있는 ‘배송비 계산기 서비스’ △직구 관련 정보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상담해 주는 ‘OK직구상담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또 국가별로 주문한 여러 개의 상품을 클릭 한번으로 배송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통합 결제 서비스’와 몰테일 전용 이메일을 통해 해외 쇼핑몰에서 결제 메일이 도착하면 자동으로 배송신청서를 작성해주는 ‘원클릭 배송신청’서비스도 6월 초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이번 개편은 누구나 쉽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제 해외직구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관련 커뮤니티나 포털 사이트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몰테일 홈페이지 내에서 해외 핫딜 정보부터 해외직구 전 과정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몰테일은 홈페이지 개편 기념으로 ‘해외직구 TV 고정배송비’ 뿐만 아니라 테블릿 PC, 선글라스, 시계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 최저가로 배송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