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 출신.."여자친구 몸도 국보급"

2015-05-19 14:19

[사진=징맨 황철순,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 출신.."여자친구 몸도 국보급"]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코미디 프로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출연하는 황철순이 폭생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몸짱 커플로 출연한 여자친구도 화제다.

황철순은 지난 2011년 '화성인 X파일'에 여자친구와 함께 '국보급 몸짱 커플'로 출연한 적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황철순은 수영복을 입고 나와 엄청난 근육을 보여줬고 여자친구도 군살 없는 몸매로 당시 화제가 됐다.

또한 황철순은 2010 라스베이거스 월드 챔피언십 보디빌딩 라이트급, 2012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으로 알려졌다.

한편 18일 채널A에 따르면 황철순은 지난 2월 서울 강남의 식당에서 옆자리에 있던 박모씨(34살)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결국 주먹이 오갔다.

이번 폭행 시비로 박 씨는 황철순에게 맞아 눈 주위 뼈가 함몰되는 등 6주 동안이나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철순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황철순은 "기자 참 무섭다. 사건 정황은 쏙~빼고 그걸 단독 보도라고 구미가 당기게끔 예술로 기사 쓰시네"라고 비판했다.

​황철순은 이어 "앞뒤 다 자르고 없던 환경과 분위기도 나오고 뭐? 술집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 참내...시나리오 작가출신인가"라고 폭행과 관련된 보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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