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용활성화 위한 협업과 소통의 장 ‘눈길’

2015-05-19 14:02
"손잡(job)아 희망키움 워크숍" 개최

▲손잡아 희망키움 워크숍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고용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시는 19일 오후 양촌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협업과 소통으로 고용활성화 도모를 위한 '손잡아 희망키움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담당공무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논산시 인구현황 및 사업체 현황분석 등 고용통계 자료 설명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에 대한 각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담당자들의 정보 공유와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학․관․연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일자리협의체 구축방안에 대한 열띤 현장토론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으며 의견을 청취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고용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형욱 사회적경제과장은 “고용시장 동향파악을 통한 지역특성 일자리 사업 발굴과 취업지원 역량강화로 지역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