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중과세 대상 업소 일제조사

2015-05-19 11:15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관내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9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조사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구는 중과세대상 일제조사 기간 동안 합동 조사반을 꾸려 야간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영업장 면적, 업소 실태, 시설 현황, 고급오락장의 과세기준일 현재 일시적인 폐업·휴업으로 인한 고의적 중과세 누락 여부 등을 빠짐없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준 상록구 세무2과장은 “이번 조사는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정확히 무결점으로 부과함은 물론 공평과세 실현 및 탈루세원을 사전에 예방해 조세정의 실현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