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이혼 앞두고 묵은 감정 폭발
2015-05-18 23:13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이혼을 놓고 감정싸움을 벌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감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이 감정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상과 서봄은 모든 정리를 위해 잠깐 만났다. 그리고 그 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 힘들었던 것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인상은 모두가 봄과의 미래를 위해 한 것이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봄은 집에서 힘들었던 것들을 털어놓으며 싸움이 시작됐다.
이후 인상은 봄에게 "차를 타고 가"라며 차를 불렀고 봄은 “3분밖에 안 걸려”라고 답했다. 인상은 “깜깜하잖아"라며 걱정스런 마음에 소리를 질렀다. 서봄은 그런 인상을 향해 “너는 한강에서랑 변한 게 없어. 뛰어들지도 못하고 나오지도 못하고 발만 담그는 거"라고 독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