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는 산학협력의 사업화 성과를 함께 나누고 대학과 지역기업,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차용훈)과 LINC사업단(단장 조금배)는 20일 전자정보공과대학 3층 IT홀에서 2015산학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학협력포럼에서는 지역의 연구기관과 LINC사업단 가족회사를 초청, 조선대학교에서 수행하는 우수 국책사업 센터를 소개하고 특허 현황 및 사업화 성과를 전시하여 대학과 지역기업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산학협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포럼에서는 연구 우수교수 10명과 산학협력 우수교수 10명 등 20명을 표창하고 7개 우수 가족회사와 창업보육센터 4개 우수기업을 시상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윤병한 본부장의 초청강연에 이어 기술지주회사를 소개하고 ㈜씨에스유, (주)신성티케이, 티비엠(주), E&T이노베이션(주) 등 4개 자회사에 인증패를 수여한다.

‘창조경제 융·복합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LINC사업단이 수행하는 3차년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창업동아리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조선대학교의 주요 특허기술과 우수 기술이전 사례, 주요 센터와 창업관련 국책사업단, 첨단산학캠퍼스와 완도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현황,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공용장비운용센터 등의 소개 자료도 패널 형태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