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5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 개최

2015-05-18 11:4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5일 월요일 오후 9시,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2015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불꽃축제는 인천 유일의 관광특구인 ‘월미관광특구’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수준높은 불꽃축제를 통해 관광객은 물론 인천시민이 하나되어 관광중심의 도시, 인천 중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호주 시드니, 싱가폴, 홍콩, 파리, 벤쿠버 등 세계유명도시는 그 도시만의 세계적인 대규모 불꽃축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개최되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도 인천 중구만이 갖는 차별화된 세계적인 불꽃축제를 탄생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 포스터[사진제공=인천 중구]



한편 인천 중구는 “역사문화 중심도시, 비상하는 관광중구”라는 구정구호아래, ‘근대개항의 거리, 중구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등 각종 관광테마를 발굴하여 관광도시로 굳건히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