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남경필 도지사 기업애로 수렴
2015-05-18 11: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 시장이 함께 공장밀집지역으로 출동했다.
18일 경기도와 군포시에 따르면 남 지사와 김 시장은 당정동 공장밀집지역 내 팩컴 코리아를 찾아 공업지역 현황 청취, 공장 체험에 이어 현장에 모인 군포지역 기업인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군포시 경제 담당 공무원과 시·도의원, 도 경제실장과 예산담당관 외에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등이 동행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실질적인 민원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군포지역 공장지대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도지사님과 경기지역 경제 분야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인 협력․지원을 약속해줘서 매우 든든하다”며 “오늘 이후 군포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