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정승연 판사,송일국과 정략결혼 아냐..시동생 송송이도 화제

2015-05-18 07:33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대한,민국,민세) 엄마 정승연 판사가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남편 송일국 동생 송송이, 아버지 송정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국회의원 김을동과 그의 아들 배우 송일국,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동생 송송이 등 가족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로 나온 배우 김형자는 "송정웅과 김을동은 중앙대학교 동기였다"며 송일국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김형자는 "송정웅이 김을동을 보고 김두한 딸인 것을 알고 그래서 결혼했다더라"고 말해 송정웅과 김을동의 결혼 배경에 대해 밝혔다.

송일국보다 2살 어린 동생 송송이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한 패널은 "송정웅과 김을동 사이에서 난 송송이는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송일국보다 배우로서는 선배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과거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해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일을 열었다.

송일국은 "아내와 처음 만났고 그날 바로 첫눈에 반했다"면서 "얘기하다 보니 오후 11시 30분까지 대화했다"고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5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맨이돌아왔다' 가족들의 2박3일 제주도 여행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쌍둥이 엄마 문정원, 엄지온 엄마 윤혜진, 그리고 마지막에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정승연 판사,송일국과 정략결혼 아냐..시동생 송송이도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