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유소연·이민지, 선두와 2타차 3위
2015-05-17 13:58
미국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 3R…김효주 7위·박인비 16위·리디아 고 20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호주 교포 이민지(하나금융그룹)가 미국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셋째날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유소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길이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았다.
선두는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페린느 들라쿠르(프랑스)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재미교포 앨리슨 리는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로 3타를 잃은 바람에 합계 10언더파 203타의 단독 2위로 내려갔다. 선두와는 1타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