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건강 챙기고 풍성한 혜택 받으세요”
2015-05-15 13:27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건강을 챙기기 위해 병원을 찾는 발길이 늘었다. 병원들도 이에 부응해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5일 병원계에 따르면 온누리스마일안과는 5월 한 달간 젊은 엄마를 위한 ‘맘스(MOM'S)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달에 스마일 시력교정술을 받은 주부에게 리츠칼튼서울호텔에 있는 ‘페보니아 스파 인 서울’의 상체 관리 프로그램 무료 체험 기획을 준다.
룡플란트치과그룹은 전국 지점에서 23일까지 ‘화목한 가족’ 캠페인을 연다.
2대 이상 또는 2인 이상 내원하는 가족에게 머그컵, 벽걸이 시계 등을 제공한다. 단 서울 교대·수유·신림점과 부산 덕천점은 제외된다. 문의: 1800-9000
또 나눔진료, 사랑나눔 바자회 ‘러브 더 바자’, 힐링콘서트 등이 열린다. 문의: 1877-8875
연세바른병원은 근육과 인대, 연골, 디스크 등의 이상을 발견하는데 유용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비 할인 행사를 연다. 31일까지 기존보다 약 20% 저렴한 35만원에 MRI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영목 원장은 “이번 행사가 MRI 검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부모님의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1544-8235
참튼튼병원은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검진 상품을 선보인다.
가정의 달 취지에 맞게 3대 가족이 모이면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문의: 1588-7562
대한피부항노화학회는 50~60대 아버지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우리의 아버지들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벌인다.
재취업에 도전하는 구직자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50~60대 남성 총 50명에게 무료 필러시술과 스타일링 교육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22일까지다.
이수근 학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버지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406-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