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큰 성과 내
2015-05-15 12:17
6,759천불 상담실적, 2,009천불 현지 계약체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이 큰 성과를 이뤄 내 주목된다.
시는 “지난 9~16일까지 8일간 관내 소재 7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대양주 지역인 호주, 뉴질랜드 등 2개 지역에 파견, 총 6,759천불의 현지 수출 상담실적과 계약체결 가능금액이 2,009천불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엘씨파워코리아(주), ㈜코이인터네셔널, ㈜금룡, 아성플라스틱밸브(호주), ㈜에코그린, 리얼스핀(주), 승진산업(주)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중 자동차 컨덴서를 제조 수출하는 ㈜코이인터네셔널은 호주에서 자동차용 공조부품을 판매하는 C사와 상담, 파트너 계약 등을 통해 향후 2년내 500천불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분전반용 전원분배기를 제조하는 엘씨파워코리아㈜는 뉴질랜드에서 T사와 파트너쉽을 맺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