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 새 TV광고 ‘마동석과 함께 B.D.T(Begin Delicious Time)’ 공개
2015-05-15 09:4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내 주요 배달앱들의 광고전쟁이 5월을 맞아 본격화 되고 있다. 차승원과 최지우, 악동뮤지션 등을 내세운 요기요의 ‘요기요 하우스’, ‘류배우의 배달맛집 섭렵기: 신의배달’ 본편을 선보인 배달의민족에 이어, 15일 배달통이 배우 마동석과 함께 한 새로운 TV광고 캠페인 ‘B.D.T(Begin Delicious Tim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달통이 사용자들에게 단순한 배달음식 주문 앱이 아닌 ‘즐거움을 주는 앱’인 점을 강조하며, 가족 편, 신입사원 편, 여대생 편과 해당 영상이 모두 들어간 풀 버전인 뮤직비디오까지 총 4편이 제작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마동석이 직접 부른 음원이 CM송으로 들어가 더욱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배달통 측은 “지난 해 10월 서비스 4년만에 선보인 첫 TV광고에서 ‘배달업체수 1위’란 메시지와 함께 다른 배달앱 광고를 패러디한 장면으로 많은 화제가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오늘도 즐거운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모두 담도록 기획했다. 광고를 보는 많은 분들이 실제로 배달통을 이용해 즐거움과 편리함을 모두 느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통은 새로운 TV광고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유튜브에서 광고 영상을 보고 댓글로 소감을 남긴 5명을 추첨해 배달통 자체 포인트인 기프티통 3만 포인트를, 가장 인기 있는 댓글로 선정된 1명에게 5만 포인트를 적립할 예정이다.
15일부터 31일까지는 배달통 앱에 리뷰를 작성하고 응모한 사용자 중 30명을 선정해 마동석 B.D.T 앨범 CD와 마이보틀을 증정하는 앱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 앱 내 공지사항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