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전국 청소년 독백연기 충청예선 개최

2015-05-14 14:51
24일, 충청지역 미래 공연예술 책임질 청소년 한자리에 모여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가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제 22회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3회 전국 청소년 독백연기 경연대회 충청예선’을 오는 24일(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의 공연예술을 책임질 학생들에게 연기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연극교육과 그 선행교육기관인 고등학교 교육을 올바르게 연결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예선은 실기와 필기(지정대사)로 진행되며 예선 실기 지정작품들은 안톤체홉의 ‘갈매기’, 김명화의 ‘돐날’이다.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과 2015년 4월 대입검정고시 접수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17일 오후 5시까지 젊은 연극제 홈페이지(www.ytf.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6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자격이 주어진다.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중원대 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