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 성료
2015-05-13 08:5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난 9~10일 이틀간 삼산동 분수공원 공연장에서 개최한 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가 인천 고운소리공연단 JB2L팀이 대상을 탄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는 청소년들의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가요제·음악회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과 함께 디아, 앤소닉, 배드키즈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부대 행사로 이어졌다.
청소년댄스대회 장면[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전국 초·중·고, 대학생 등 청소년들이 참가한 댄스대회에는 94개팀, 가요제에는 202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각각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인터넷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된 경연대회는 댄스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명예의 대상에 서울 양천구 Z N Grow팀이, 청소년 가요제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인천 고운소리공연단의 JB2L팀이 대상을 차지했다.